대곡동자율방재단 홍순용 단장과 단원들은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올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한 활동에 들어갔다.
좀 이른 감이 있어도 더위로 이미 타 지역에서 어르신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한번에 모든 대곡동 지역을 예찰 할 수 없는 관계로 이달 정기 활동부터 예찰에 나선 것이다.
홍순용 회장은 “5월인데 벌써 많이 무척 덥다. 이미 타 지역에서 더위로 인한 어르신 사망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오늘 지역의 경로당 일부를 방문해 더위 대비 요령을 알리고, 에어컨 등 난방기기를 살펴보려한다. 평소에서 집 주위에 위험이 예상되는 곳이 있다면 동에 즉각 알리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자율방재단은 위험을 감지해 미리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을 대비해 미리미리 주변을 살펴서 이야기해 주시면 시정이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조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전국적으로 조직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신속한 초동 대처로 큰 피해를 최소화 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대곡동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 환경정화 활동, 홍수·산불 대비 예찰 활동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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