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세계에서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유럽 마트에서도 판매되는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이다.
들깨 삼계탕, 전복 삼계탕, 녹두 삼계탕 등 다양한 삼계탕 종류가 있다. 하지만 김천에서는 처음 접하는 찐 고소함과 영양적으로도 궁합이 좋다고 평가받는 ‘참깨 삼계탕’을 주력 메뉴로 하는 곳이 있다. 바로 ‘고려人(인) 삼계탕 누룽지 백숙’으로 대항면 직지사 공설 주차장 가기 전 황악산 아래 카페 옆에 위치해 있다.
삼계탕은 어떤 부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적으로 차이가 생긴다. 가장 흔하고 궁합이 좋다는 재료가 인삼이다. 이외에 녹두, 들깨 등이 있는데 전문가인 초아○ ○○한의원 정○○대표 원장의 음식 궁합 글을 보면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음식 궁합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우선 많이 사용하는 재료인 녹두는 성질이 차갑고 해독제로 작용하는데, 인삼과 녹두의 효능이 상반되기 때문이다. 인삼 빼고 녹두만 넣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들깨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좋은 재료지만 몸속에 심부열을 발산하지 않고 수렴해 거두는 성질 때문에 속이 부대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음식 궁합이란 것인데 영양소나 역할 또는 효능이 반하는 것에 대한 상호 보완 작용이 좋아야 좋은 궁합에 속하는 음식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닭과 참깨의 궁합은 어떨까? 풍미가 더 좋아지고 영양적으로도 좋아진다고 한다.
궁에서 보신으로 즐겨 먹었다는 임자수탕이 이 두 재료의 궁합을 알려주는 음식이라 하겠다. 삼계탕과 달리 차게 먹는 음식으로 동물성 닭고기와 식물성 고열량 식품인 참깨가 어우러져 삼복을 이기게 하는 음식으로 통한다.
맛있는 음식은 좋은 경치와 함께 즐기면 더 좋다. 고려人(인) 삼계탕 누룽지 백숙은 풍경과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깔끔한 야외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다. 지금도 푸릇푸릇한 가로수와 직지천의 풍경이 참 보기 좋지만, 특히 벚꽃이 만개할 때와 가을 단풍이 질 때 이곳은 신선도 속 그림과도 같다.
참깨가 듬뿍 들어간 삼계탕의 신세계를 선보여 줄 고려人(인) 삼계탕 누룽지 백숙의 가격은 삼계탕 15,000원, 장뇌삼계탕 20,000원이다. 고기보다는 누룽지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한 닭 누룽지 백숙 60,000, 오리 누룽지 백숙 6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단 누룽지 백숙은 1시간 30분 전 예약을 해야 한다. 모든 재료를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예약 문의 : 054-432-5252
주소 : 경북 김천시 대항면 직지로 150
영업시간 :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좌석 : 13테이블
휴일 : 1,3번째 화요일
주차가능(20대 이상, 버스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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