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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30 09:53

  • 기획취재 > 여행가볼만한 곳

자연의 숨결 따라 한 번 쉬어가도 좋다

​​​​​​​능여계곡에서 만난 계절의 경계

기사입력 2025-11-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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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얼어붙었던 계곡이 녹아내리며 새순이 돋고, 여름이면 우거진 숲이 붉은 태양을 가리며 힘찬 물소리가 산을 채운다. 가을이면 단풍이 계곡마다 불을 밝히고, 겨울이면 조용한 눈발이 세상을 덮는다. 사계절의 순환은 자연이 인간에게 건네는 약속이자 삶의 리듬이다.   그러나 요즘 기후변화 탓일까. 봄은 너무 짧아지고, 여름은

김대중 기자 (korea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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