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대의 문턱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을 다시 묻는다. 김천인터넷뉴스 김윤탁 대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김천시민과 독자들에게 신년사를 전하고, ‘말의 마력’과 ‘AI 시대의 심찰(深察)’을 화두로 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함께 심찰할 것을 제안했다. 현장 중심 취재와 시민의 알 권리를 지켜온 지난 22년의 여정을 돌아보며, 김천의 삶과 역사를 기록하는 언론으로서의 책임과 앞으로의 다짐을 담았다.
<다음은 ㈜뉴스코리아네트워크 김윤탁 대표의 신년사의 전문이다.>
말의 마력과 AI의 심찰로 여는 새로운 2026년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천인터넷뉴스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새해 첫날, 다시 한 번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찬 2026년이 밝았습니다.
2026년은 말의 해입니다.
말은 예로부터 멈추지 않는 힘과 추진력, 그리고 성실한 움직임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방향이 정해지면 끝까지 달리고, 맡겨진 길을 묵묵히 완주하는 존재입니다. 여기에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또 하나의 힘이 있습니다. 바로 깊이 있는 통찰, 곧 심찰(深察)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본질을 읽고 올바른 방향을 선택하는 지혜입니다. 이는 2026년 김천인터넷뉴스 탁상용 달력 표지에 담긴 의미이기도 합니다.
말의 마력은 행동을 만들고,
AI 시대의 심찰은 그 행동의 방향을 비춥니다.
힘만으로는 멀리 갈 수 없고, 통찰만으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습니다. 말의 추진력과 AI의 통찰이 만날 때, 우리는 비로소 새로운 신세(新世)의 주인공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각자의 삶에서도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머뭇거림을 넘어서는 담대함과
서두르지 않고 길을 읽는 심찰의 현명함으로
각자의 삶 한복판에서
희망이 일상이 되고,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빛으로 이어지는
가장 빛나는 2026년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를 지나 또 다른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기술은 빠르게 변하고 정보는 넘쳐나지만, 그 속에서 무엇이 진실이며 무엇이 지역과 시민을 위한 정보인지를 가려내는 일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김천인터넷뉴스는 2026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언론관으로 독자 여러분과 김천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김천시민을 위한 뉴스, 김천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 김천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기사, 그리고 단순 전달을 넘어 깊이 있는 해석으로 김천의 역사를 기록하며 시민 모두의 삶을 비추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김천인터넷뉴스는 지난 22년 동안 보이지 않는 후원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 그리고 독자편집위원회와 시민기자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한결같이 달려왔습니다. 김천의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주민의 제보가 있으면 가장 먼저 현장을 찾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본지는 보도자료에 의존하지 않는 현장 중심, 취재 중심의 언론사입니다. 그 과정에서 상시 취재기자 3명과 편집·교열·관리 인력을 갖춘 체계적인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적지 않은 운영비와 관리비를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대표이사가 가장 큰 후원자가 되기도 했지만,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의 응원과 신뢰 덕분에 견뎌 올 수 있었습니다.
김천인터넷뉴스는 2026년에도 멈추지 않고, 다른 언론사와는 개념과 현장이 다른 길을 소신 있게 달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뛰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김천의 가치를 지키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끝까지 이어가겠습니다.
그동안 김천인터넷뉴스를 응원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 광고주 여러분, 그리고 유료 구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6년에는 김천시민 모두가 김천인터넷뉴스와 함께 하루를 열고, 내일을 설계하며, 김천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는 동행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