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또랑 추어탕이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식당은 이경자 대표로부터 시작해 아들이자 현재 대표인 남준수씨까지 2대째 이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농아인협회 외에도 매년 정기적으로 몇몇 단체 회원들을 초대해 무료 점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실천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날 식사 자리에서는 대표 메뉴인 추어탕이 제공됐으며, 추어탕을 좋아하지 않는 회원들을 위해 소고기 돌솥 비빔밥도 함께 준비됐다. 세심한 배려가 더해진 식사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날은 부곡동 먹자골목 4번 도로에 오픈을 앞둔 봇또랑 추어탕 2호점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최종현 농아인협회 김천지회장은 가게의 번창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화분을 전달하며 오랜 인연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봇또랑 추어탕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봉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