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사등2리 부녀회는 4월 15일 새봄을 맞아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겨우내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은 마을 일대와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 작업을 펼쳤다.
사등2리 부녀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청정부항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등숲 등 도로변 경관이 뛰어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을 환경을 스스로 가꾸고 관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사등2리는 부항면의 얼굴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손으로 마을을 가꾸고 청소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태술 부항면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속에서 영농 폐비닐 재활용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과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