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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0 11:14

  • 기획취재 > 김천먹거리

김천 농산물 활용한 전통 주전부리

시식행사로 시민과 만난 건강 먹거리 사업

기사입력 2026-04-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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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전통 먹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역 활성화 사업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통 주전부리의 건강한 맛, 김천의 미래를 빚다사업은 최근 시식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품을 선보이며 현장 반응을 확인하고 사업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시식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통 주전부리를 현대적인 건강식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옛 맛의 정취는 살리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소통은 향후 제품 개선과 브랜드 방향 설정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김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먹거리를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샤인머스켓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과 영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어르신들에게는 소근육 활동과 두뇌 자극을 통한 건강 증진 효과를, 아이들에게는 먹거리 체험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은 전문 강사 운영과 조리 인프라 구축, 시제품 제작 및 홍보 마케팅 등 단계별 실행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김천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총 6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체험과 판매를 병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판매를 넘어 김천형 체험 문화로 확장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공간을 만들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인다.

 

사업 참여자 중 한명인 이점이씨는 시식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것이 큰 수확이라며 전통의 맛에 건강을 더해 김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효정 기자 (g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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