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골목나눔회(회장 김순규)는 매월 넷째 일요일마다 자산동 소재 몽담 식당(김천시 용암로 37)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골목나눔회는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봉사자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자산동을 더욱 밝고 건강한 따뜻한 지역 공동체로 만들겠다는 뜻을 모아 이번 봉사를 시작했다.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가진 베테랑 회원들은 5월 31일 오전 일찍부터 몽담 식당에 모여 팔을 걷어붙였다. 회원들은 정성껏 육수를 우려내고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갓 삶아낸 따뜻한 국수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회원들은 단순히 식사만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묻고 건강을 챙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단순한 ‘한 끼’의 의미를 넘어, 이웃 간의 정과 온기를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김순규 골목나눔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국수 한 그릇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산동이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