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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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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Beginning' 성황

시립국악단, 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음악회

기사입력 2026-06-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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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의 중심인 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김천시는 26일 오후 7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립국악단 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음악회 'A New Beginning'을 개최하고, 김천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으로 마련됐으며,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희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웅장한 관현악과 엄선민 소울무용단의 역동적인 춤이 어우러진 '말 발굽소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거문고 명인 김선옥이 선보인 '유현의 춤'는 깊이 있는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과 이응광은 시립국악단과 함께 품격 있는 협연을 선보이며 국악과 성악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무대를 완성했고, 강효주를 중심으로 펼쳐진 민요 공연은 우리 소리의 멋과 흥을 한껏 살렸다.



 



또한 소울무용단의 부채춤과 전통연희단 잽이의 사자탈놀이, 시립국악단 타악팀의 역동적인 판굿 공연은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의 마지막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장식했다. 장사익은 시립국악단의 풍성한 선율과 함께 대표곡 '찔레꽃', '꽃구경가요' 등을 열창하며 삶의 희로애락과 희망의 메시지를 진한 감동으로 전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깊은 여운 속에 기립박수로 화답하며 재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음악회는 새롭게 단장한 문화예술회관의 출발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 김천시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수준 높은 공연 역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인 뜻깊은 무대가













 

정효정 기자 (g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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