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26일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성장애인 슐런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슐런교실은 여성 지체·뇌병변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기본기 훈련을 비롯해 개인전과 팀전 경기 운영, 전략 응용훈련,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전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예선 출전을 대비한 맞춤형 훈련을 병행해 경기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개인별 신체 특성과 운동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자세와 기술을 보완하고, 반복 훈련으로 경기 운영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등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교육 과정에서는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건강과 화합을 함께 다지는 시간도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함께 운동하며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길영 지회장은 "생활체육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담당자도 "참여자 모두가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하며 실력은 물론 자신감까지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