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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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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 2박 3일 영어마을 몰입캠프 운영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실전 영어 체험

기사입력 2026-06-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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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등학교가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가 아닌 생활 속 언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영어마을 숙박형 캠프를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섰다.


 



봉계초등학교(교장 김기윤)62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2026학년도 숙박형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4~6학년 학생 30(남학생 14, 여학생 16)이 참가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만 사용하는 몰입형 교육환경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공항과 병원, 식당, 호텔, 마트 등 실제 생활환경을 재현한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상황별 영어 표현을 익히고 역할극과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고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력, 글로벌 시민으로서 필요한 소통 역량도 함께 길렀다.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반복적으로 말하고 듣는 활동을 경험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계초등학교는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담임교사들이 전 일정에 동행하며 생활지도와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사전 안전교육과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외국인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고 영어가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윤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의 대상이 아니라 생활 속 소통의 도구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어마을 몰입캠프는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세계를 향한 도전 정신과 국제적 감각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다.














 

정효정 기자 (g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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