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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민·관 힘 모아 폭염 취약계층 지킨다

소방·경찰·사회단체·금융기관 합동 경로당 방문

기사입력 2026-07-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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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이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소방과 경찰, 지역 사회단체, 금융기관 등과 함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며 촘촘한 폭염 대응에 나섰다.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영)14일 율곡119안전센터(센터장 설구환), 김천경찰서 동부지구대(대장 이규선)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금고, 농협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폭염 대응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과 소방·경찰, 지역 사회단체,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관들은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냉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냉방시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을 전달했다.


 



율곡119안전센터는 폭염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고 요령과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했으며, 김천경찰서 동부지구대는 여름철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기관별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주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고, 새마을금고와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은 행정과 유관기관, 지역단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핀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효정 기자 (g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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