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관광택시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예약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택시요금의 50%를 지원해 관광객들의 김천 여행 부담을 덜어준다.
시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김천 관광택시 누리집’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용 누리집에서는 관광택시 예약은 물론 추천 관광코스와 택시기사, 주요 관광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이용객을 위해 기존 콜센터(054-435-2253)도 계속 운영한다.
관광택시 이용객에게는 택시요금의 50%를 김천시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용객은 시간당 1만원의 부담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김천 관광택시는 총 8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요 관광지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관광안내 역할도 하고 있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관광택시 이용 후 영수증과 함께 후기를 누리집에 게시한 이용객 가운데 우수 작성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정 순번 이용객과 3회 이상 이용객에게도 김천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정책과장은 “누리집 개설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관광택시 반값 혜택을 누리며 김천의 매력을 쉽고 편리하게 만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