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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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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방서입니다” 믿지 마세요!

김천경찰서·김천시 노쇼 사기 주의 예방영상

기사입력 2026-08-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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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권윤섭)가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손잡고 최근 소상공인을 노리는 노쇼 사기피해 예방에 나섰다.



 



김천경찰서는 공공기관을 사칭해 물품 구매나 송금을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김천시와 함께 예방 홍보 영상을 제작해 관내 주요 시설에서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실제로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사기 수법 2가지가 담겼다.

 

첫 번째는 소방서를 사칭하는 수법이다. 소방법 개정을 이유로 소방용품을 비치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고 속인 뒤 자신들이 소개하는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비용을 환급해 주겠다며 결제를 유도한다.

 

두 번째는 김천시청 등 행정기관을 사칭해 공문서와 명함 등을 보내 신뢰를 얻은 뒤 특정 물품의 대리구매나 송금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공공기관이라는 점을 믿게 한 뒤 금전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 영상은 김천지역 대형 전광판과 읍··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운동장 등 49곳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장과 협력단체, 시장상인회 등에도 공유해 피해 예방에 활용하고 있다.

 

김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는 사기범들은 시청 등과 거래한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 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공공기관을 내세우며 대리구매나 송금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을 경우 곧바로 응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효정 기자 (g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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