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다수여성의용소방대가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나섰다.
다수여성의용소방대는 20일 김천 이마트 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을지연습 주민대피 시범훈련’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심정지 등 위급한 순간 신속한 초동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지경미 지도부장과 김지년 보급반장이 강사로 나섰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린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한 전문강사로,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비롯해 정확한 가슴압박 방법과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시민 누구나 위급한 순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체험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희경 다수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