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김세호 의원은 9월 1일 열린 제261회 정례회 1차 본 회의에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현행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낮출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024년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김천시민은 1,585명으로, 이 중 60대가 435명 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28명, 70대가 246명이다. 그러나 60세부터 64세까지의 시민은 10만원이 넘는 접종비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 김천시는 2023년 경북 최초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하여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제 타 시군이 지원 연령을 더 낮추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김천시도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비 중 2024년에는 약 6,800만 원, 2025년 약 1억 2,700만 원의 사업비 집행잔액 이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집행실적을 분석하고 지원 확대에 필요한 재정 여력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세호 의원은 2027년 64세 이상을 시작으로 매년 한 살씩 낮춰 60세 이상까지 확대하면, 접종 수요를 분산하고 일시적인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조례 개정, 중장기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 홍보·안내 강화를 제시하며 5분 발언을 마무 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