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장의 밤이 모처럼 사람과 음악,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 찼다.
황금시장상인회(회장 박선광)가 마련한 ‘2026년 황금시장 황금포차’가 4일 오후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 첫날부터 많은 시민이 황금포차를 찾았다.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 방문객들은 시장 상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보며 공연을 즐겼고, 행사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웃음과 이야기로 활기를 더했다.
공영주차장 위로 이어진 조명과 형형색색의 장식은 시장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야외 테이블에 둘러앉은 시민들은 여유롭게 음식을 나누고 음악을 들으며 평소와는 다른 황금시장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황금포차 먹거리 부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푸짐한 먹거리와 시원한 음료에 공연과 DJ 음악까지 어우러지면서 전통시장에 색다른 야시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토존과 캐리커처, 키다리 삐에로 공연,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됐다.
첫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주차장 전체를 포차로 조성하니 그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 음식을 먹으며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좋다”, “멀리 가지 않고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주말 저녁을 보낼 수 있어 즐겁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다시 돌아온 황금포차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김천의 매력적인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장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의미도 크다.
황금포차는 5일 토요일에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계속된다. 캐리커처와 DJ 공연, 가수 공연,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
주말 저녁, 가족이나 친구들과 황금시장 황금포차를 찾아 맛있는 먹거리와 흥겨운 음악을 즐기며 황금빛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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