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우청)가 지역 안전 인프라 확충과 소방대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의 도정 활동에 나섰다.
건설소방위원회는 7일과 8일 김천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김천실내수영장 및 종합 스포츠타운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오는 2027년 2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다수119안전센터 신축 공사 현장의 진행 상황을 정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다수119안전센터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정률과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동절기 대비 공정 관리 및 안전 대책을 확인하는 한편, 시설 내 의용소방대 전용 공간과 소방대원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사업 진행률 점검을 넘어, 도내 노후 소방 관서의 현실을 정밀 진단하고 현장 대원들의 근무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역 소방력의 거점이 될 신축 현장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완공 후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 차질을 예방하고, 재난 대응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야 신속하고 전확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며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과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이우청 건설소방위원장은 "노후화된 소방청사의 현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만큼, 신축 공사가 계획대로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경상북도 내 노후 소방청사들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내 소방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