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은 DHA 성분이 풍부하여 머리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에도 좋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의 건강을 위해 즐겨먹는 웰빙음식으로 인기가 많다.
맛있게 노릇하게 잘 구워진 생선구이 한 두 마리면 온 가족이 밥 한 그릇은 언제 비웠냐는 듯이 뚝딱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하지만 주부들은 생선의 뛰어난 효능은 알고 있으면서도 비린내로 인한 환기 등의 문제로 인해 조리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담백하고 고소하며, 건강에도 좋은 생선 본연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김천에도 생겼다. 그 곳은 부곡동 먹자골목 끝에 위치한 바로 이모가 조카를 아늑하고, 푸근하게 감싸주며 푸짐함이 느껴지는 ‘이모네 생선구이 집’이다.
이모네 생선구이 집은 장점은 무엇보다 주 요리 메뉴인 생선에 따라 각 지역에서 바로 바로 올라온 신선한 최고의 생선이다.
최고의 생선을 고르는 이 집 대표의 노하우가 있다. 이 집 대표는 스킨스쿠버로써 25년 활동을 하면서 전국적으로 인맥을 쌓은 지인들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최고급 생선을 고르는 눈을 가지고 있어 각 지역에서 바로바로 최고로 신선하고 일등급인 생선을 공수해 손님에게 제공하고 일요일은 쉬면서 직접 전국을 돌며, 신선한 생선을 찾아다니는 열정을 보이기도 한다.
이 집에 들어서 정면에 주방이 바로 보이고, 크게 쓰여진 메뉴판에는 생선으로 하는 요리가 없는 것이 없었다. 생선구이전문점에 가면 어느 정도는 생선 비린내가 나기 마련인데 이 가게는 거의 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대표가 노하우라고 하며 알려주지 않았고 살짝 귀띔으로 하루 정도 숙성을 시켜서 비린내를 잡아낸다고 만 말해주었고,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 중 등푸른 생선은 속초 그릴 방식으로, 흰살생선은 부산자갈치 방식인 철판 등 생선의 고유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요리한다고 했다.
모둠생선구이 2인분을 시키자 생선구이가 나오기 전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배추전이 나와 허기를 살짝 달래주기도 하며, 식욕을 당기자 정갈한 밑반찬이 차려지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돌솥밥과 노릇하게 구워진 맛있어 보이는 다양한 생선구이가 한상 차려졌다.
다양한 생선구이에는 제주산 최고급 고등어, 갈치와 꽁치, 삼치, 조기, 가자미, 볼락 등 종류가 다양하고, 기름기와 생선 비린내는 쏙 빼주고,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살은 부드럽고 촉촉한 맛 그대로 살려주는 그 맛이 일품이다.
갓 지은 돌솥밥과 함께 밥 한 숟가락에 생선살 올려서 한입 넣으면 각 생선에 따라 단백한 맛, 고소하게 씹는 맛을 느낄 수 있고,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기도 하며, 바다의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생선구이 이외에도 불포화 지방산 EPA와 DHA, 단백질 등을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 증진과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생선인 최고급 제주산 갈치와 고등어로 무, 대파, 마늘 등을 숭숭 썰어 넣고, 양념소스를 넣어 끓여내는 영양 만점 조림도 일품이다.
이 집의 메뉴는 모둠구이 정식(돌솥밥 포함) 9천원, 생선구이 모둠(大 3만 中 2만5천), 제주갈치조림(大 4만 中 3만), 제주고등어조림(大 3만 中 2만), 가자미조림 1만8천원, 생대구탕(1인분) 1만 2천원, 동태탕 7천원, 내장탕 1만원, 동태전 1만원 등이다.
이모네 생산가게는 김천시부곡맛고을 2길 8번지이며, 대곡동사무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단체손님 예약 시 참가자미회도 맛볼 수 있다. 예약문의는 054)439-02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