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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가장 치유의 힘이 크다

김천의료원, 사랑의 음악회 개최

기사입력 2017-07-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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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병마와 힘겹게 싸우는 환자와 보호자, 아픈 환자들을 케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힐링했다.

 

 

테너 조우석, 소프라노 권보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가 지난 30일 김천의료원 로비에서 김미경 김천의료원장 및 직원, 환자 및 보호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는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딱딱한 일상에 지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잠시나마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특별초청으로 마련했다.

 

 

악회에 앞서 김미경 원장은 늘 침대 생활에 병실에 갇혀 있는 환자와 그 옆을 지키는 보호자, 환자를 케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힐링을 통해 환자들은 빨리 건강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음악회는 조우석 테너와 권보경 소프라노가 무대에 올라 소프라노 특유의 고음역대로 열창과 테너의 무직하면서도 중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높은 음역의 소프라노 김미숙 김천의료원 산부인과 과장과  낮은 굵은 중량감이 느껴지는 바리톤 정철호 동산의료원 과장도 공연에 같이 참가해 병을 치료하는 의료진이 아니라 음악인으로 힐링으로 병을 치료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환자는 음악회를 한다고 해서 호기심에 내려왔는데 클래식이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지 몰랐다. 병 때문에 마음이 메말라 가는데 이런 감성 풍부한 공연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했다.

 

 

 

 

 

이상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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