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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 희망 위해 손 잡다!

의료원-시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협약

기사입력 2017-07-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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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김천의료원과 김천보건소가 손을 맞잡았다.

 

 

김천의료원-김천시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협약식12일 김천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김미경 김천의료원장, 성연문 진료처장, 전건우 행정처장, 직원, 손태옥 김천시보건소장,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 박희선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조 지방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기능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등 교육 지원 경북대학교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 협조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교류 및 지원 입원 및 응급환자에 대한 전원 및 전원환자에 대한 진료지원 기타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인숙 공공의료지원부장의 사회로 개식선언, 참석인사 소개, 협약체결 취지 설명,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김미경 원장은 치료가 필요하지만 진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김천시와 같이 진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차차상위, 실질적인 생계 곤란자를 대상으로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김천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태옥 소장은 보건소는 기초 진료가 중점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치료보다 예방을 위한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아프기 전에 미리 건강을 챙기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병세를 악화시키는 의료취약계층에게는 이번 업무협약이 희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이 사업이 활성화 되어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의료취약계층 건강지원사업은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진료, 수술, 입원, 간병 등의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권자 1종 및 2,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차상위 계층은 최저생계비 120% 소득 범위 세대, 차차상위 계층은 최저생계비의 150% 소득범위 세대이며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자 중 최저생계비의 200%이하이다.

 

지원 분야는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관절염 환자, 백내장을 비롯한 안질환자,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자 등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고 지원범위로는 검사와 입원, 수술, 간호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전액으로 1인당 200만원 내 지원가능하며, 필요시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10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해당 지역의 보건소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추천서, 생계곤란자임을 입증하는 서류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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