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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늦가을처럼 붉게 물든 '감'

서양화가 김한숙 초대전 ‘그리움-희망전’ 개최

기사입력 2019-11-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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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김한숙 작가를 초빙해 그리움-희망전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개최해 병마로 지친 환우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김천의료원 1층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김미경 원장을 비롯한 직원, 김한숙 작가가 참석해 간단한 오픈식과 작품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작가는 그리운 어머니를 에 빗대어 흰 캔버스 순백의 공간에 붉게 물든 감을 그려 그리움의 감정을 은유적으로 담아냈다. 작가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희망으로 표현했다.


 



김한숙 작가는 KIAF, 화랑미술제, 대구아트페어, 서울오픈아트페어,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아트부산외 다수의 기획 그룹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 참여했다. 또한 아름다운 TV갤러리 출연과 OCN주말드라마 플레이어 작품 협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붉게 물든 감을 감상하던 환우는 사진으로 찍은 거 같아 입안에 군침이 가득 돌았다.”늦가을 고향의 감나무가 생각났다. 고향의 넉넉함과 푸근함을 그림을 통해 병원에서 감상할 수 있어 놀랐다.”라며 흡족해 했다.


 



이번 초대전을 기획한 김미경 원장은 병마(病魔)에 지친 환우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다, “감을 통해 고향의 넉넉한 정과 따뜻하고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병원에 있는 동안 잠시나마 작은 위안과 편안함을 가지기를 기대하며 병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기자 (korea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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