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1921년 12월 10일 첫 진료를 시작으로 공공병원으로써 도민의 행복한 삶과 건강을 추구해 온지 98년, 앞으로 100주년을 향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사랑! 마음에는 배려라는 환자중심의 공공의료라는 위상에 걸맞게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김천의료원 개원 98주년 기념행사’가 9일 김천의료원, 자산동주민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기념식, 사랑의 위문품 전달, 배식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개원 98주년을 맞이해 병원 설립 취지 및 발자취 등을 되새기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위상을 높여 100년 역사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우수직원 표창, 지역 나눔 봉사활동으로 나눠서 의미있는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개원 98주년을 맞이해 공공의료지원부에서는 오전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기념 떡과 차봉사로 시작해 김천의료원이 소재한 자산동에 불우한 이웃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점심 때는 지역의 장애인들의 재활을 담당하고 있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단비봉사단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김미경 원장을 비롯한 간호부 간호사들이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배식봉사와 함께 개원 98주년을 기념 떡과 귤, 무릎담요를 선물로 전달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천의료원 1층 회의실에서 김미경 의료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9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근면성실한 자세로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의료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료부장 이제승, 재활의학과 김영진, 41병동 김경희, 43병동 황광순, 내시경실 한경희, 시설관리부 이상옥, 공공의료지원부 김미애, 진단검사의학과 강효선, 건강증진센터 정미진, 32병동 이미희 , 32병동 차선희, 41병동 이경숙, 인공신장실 박윤경, 만성질환센터 박상희 직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 강해연 근로자대표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을 통해 모금한 헌혈증서를 김미경 원장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써줄 것을 당부했고, 기념사, 시루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김미경 원장은 “김천의료원 개원 98주년 맞이해 감회가 무척이나 새롭습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 또 경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쉬고 싶어도 일선에 나와 근무했던 직원 여러분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개원기념일은 그런 마음을 담아 그동안 고생한 420여명의 직원 여러분과 또 주변 동료분들에게 격려와 고마운 뜻을 전해 ‘도민의 행복한 삶과 건강을 추구하는 의료원’으로 100년을 바라보는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어느덧 5번째 개원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5년간 김천의료원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해왔습니다. 6내과 개설 및 정신건강의학과, 소아과, 안과, 응급의학과 등 우수의료진을 확보하여 지금까지 병상가동율 95%이상 유지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개설, 인공신장실 확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등 적극적인 진료보강을 통해 재활의학과, 마취과, 안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 진료과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우수한 진료로 신뢰받는 공공의료원,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조직문화로 합리적 경영을 실현하여 수익에 대한 부문에 공공의료사업, 시설 및 의료장비 확충 등 직원복지에 재분배하고자 직원 성과금과 내년 1월에 임금인상이 있을 예정으로 계속해서 직원여러분의 복지향상과 임금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2020년 98억 국비로 건강증진센터 이전 사업과 응급의료센터, 분만 산부인과 설치 등 산적해있는 과제가 많고 해결해야할 문제가 여전히 많이 남아있지만 이번 98주년 개원기념일을 기점으로 앞으로 다가올 100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환자중심의 공공의료라는 위상에 걸맞게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지난 1921년 12월 10일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개원 98주년을 맞이하여 ‘도민의 행복한 삶과 건강을 추구하는 의료원’이라는 미션을 내걸고 성장과 소통·화합, 신뢰라는 세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틀을 다져 환자 중심의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김천의료원은 지역민과 도민을 위한 적정진료, 건강증진, 질병 관리, 의료취약계층 진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보편적 권리로 보장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새로운 감염병과 재난, 응급의료 등에 집중함으로써 공공의료의 가치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